서울--(뉴스와이어)--서태평양에 강하게 발달하고 있는 해양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북쪽의 찬 공기와 만나 많은 비나 눈이 내리고 있음. 특히, 영동지방은 동풍류의 영향으로 연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음.

□ 현황

2월 중순 이후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가 형성되었으며 남쪽으로는 저기압이 발달하여 통과하고 있음.

2월 중순부터 3월 상순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렸으며, 특히, 영동지방은 3월 4일부터 오늘까지 8일 연속 눈이 내리고 있음.

□ 최근 잦은 눈/비의 원인

올해 초 장기간의 추위를 가져왔던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음.

열대 중태평양을 중심으로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는 엘니뇨 모도키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상에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여, 그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온난 다습한 기류가 유입됨.

대륙고기압과 해양성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골이 형성되고,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를 이루고 있음. 동해안으로는 동풍이 탁월하여 영동지방에는 많은 눈이나 비가 연일 계속되고 있음. 남쪽의 기압골을 따라 저기압이 발달하여 지나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양의 강수가 나타났음.

□ 앞으로의 전망

3월 중순과 하순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며, 기온 변화가 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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