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작가·석학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기조강연자로 확정”

- 英 베스트셀러 작가 ‘칼 오너리’, 美 저명 사회학자 ‘조지 리처’ 등 확정

뉴스 제공

2010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

2010-03-12 09:37

춘천--(뉴스와이어)--현대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여가에 대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온 세계적인 작가와 학자들이 오는 8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2010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춘천 총회 기조강연자 7명 중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칼 오너리, 미국의 저명 사회학자 조지 리처,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조동성 한국여가문화학회 회장 등 4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기조강연자 중 칼 오너리는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 30여개 언어로 번역된 ‘느린 것이 아름답다’의 저자로 현대인의 빠른 삶에 대항하는 슬로우 라이프(Slow life) 붐을 일으킨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교수인 조지 리처는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를 통해 현대사회의 불합리성과 비인간화를 분석한 저서‘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로 잘 알려진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이다.

조직위는 이들 4명 외에 춘천총회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세계적인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나머지 3명의 기조강연자를 섭외 중이다.

춘천월드레저총회는 전 세계 50개국 2천여명의 레저 학자, 정책입안가, 레저산업종사자와 기관이 참가하는 레저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2010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개요
춘천시는 "2010년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개최하는 도시로 참가자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기억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저경기대회, 첨단레저용품 전시회, 비무장지대 관광, 학술행사, 사찰체험 등 독특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저"라는 주제아래 펼쳐지는 2010년 춘천행사는 지구상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곳곳이 사진예술의 피사체가 될 정도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leisure2010.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