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두드림존(Do Dream Zone)’ 추진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가출, 학업중단, 요보호, 빈곤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위기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사회적·심리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존’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두드림존사업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충북도 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에서 24세의 취약계층 청소년 250명으로 도내 위기(가능) 청소년 3,600명 중 약 6.9%에 해당된다.

두드림존사업은 매년 3월부터 청주시 상당문화의 집 내에 교육장을 확보하여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단계는 진로, 경제, 독립생활 등 자립준비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는 직업현장 방문 및 창업체험활동, 직업실습 등 개인별 맞춤형 직업체험을 부여하며 3단계는 취업알선, 복교, 검정고시 등 사회에 진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복지정책과
과장 이규상
043-220-441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