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기본계획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의 마스터플랜인 건립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건립기본계획은 그동안 관계분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우리 사회 각계의 전문성과 신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위원회(위원장 김진현)의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과정을 거쳐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발전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한편, 국민의 자긍심 고양과 국민통합으로 국가 미래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고 451억원을 투입, 광화문 문화체육관광부 부지(6,446㎡)에 동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건축연면적 9,500㎡의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개항시 부터 현재까지를 대한민국의 ‘태동’, ‘기초 확립’, ‘성장과 발전’,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의 4개 대주제로 전시 통사체계를 설정하였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현재 추진중인 국가상징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012년 5월 준공할 예정이며, 금년부터 건축설계와 함께 본격적인 건립공사(2010. 10월 착공예정)를 착수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광화문 일대 경복궁 등과 연계되어 역사와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주변 문화시설과 연결되는 핵심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기획과
안현태
02-3704-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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