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구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16일 EXCO에서 열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발견’ 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관의 체험행사를 통하여 능동적인 노인상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구인업체를 찾아다니면서 업체를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나, 대구지역에 7개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가 기업체 등과 MOU를 체결하여 상시인력지원과 구직활동을 해 옴에 따라 행사 당일에는 시니어클럽이나 취업지원센터의 등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상담서비스에 역점을 둔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어떠한 노인일자리가 있는가? 전국 타 지역에서는 어떠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있는가? 를 실제로 보여줌으로써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도 이런 다양하고 새로운 노인일자리에 참여 할 수 있구나!” 라는 계기를 마련해 줌과 동시에 역동적이고 활기찬 정보의 場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기존 취업박람회 행사를 생각하고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장에 채용정보게시판(60여개 업체)을 통해 경비, 청소, 주차관리 등의 채용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시고 건강까지 챙기는 축제의 장으로 하루종일 운영되며, 흥겨운 분위기와 볼거리 마련을 위한 식전공연행사로는 오전 9시 30분부터 풍물패 길놀이, 군악대, 미니콘서트(예그린연주단-12인조)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75여개의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하고, 124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대구지역을 위주로 한 전국 다양한 노인일자리 체험관(19개소)에서 직접 일자리 현장을 시연하며, 노인일자리 우수생산품 전시관(24개소)은 어르신 누구나 직접 체험(떡매치기, 비누만들기, 연꽃초만들기, 장난감세척, 목공예, 수공예, 짚풀공예 등)가능하며 시음·시식 및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8개 구·군 및 지역노인일자리 관련기관(노인회취업지원센터, 노인복지회관, 시니어클럽 등)에서는 일자리상담관을 운영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신청서 작성관을 별도로 마련하여 신청서 용지 비치 및 대필·복사서비스를 한다.
아울러 대구도시철도공사 지하철안전지킴이사업 참여희망자(336명 선발)를 접수받고, 조경관리사, 간병사, 요양보호사 등 고령적합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실버직업능력개발관도 함께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메디시티 의료서비스관을 설치하여 지역 대학병원, 건강관리협회, 중·소형병원 등에서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노인들의 치매검사, 신체나이측정서비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시니어체험관에서도 구강검진, 골밀도 검사, 혈압측정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지역 유명 미용실에서는 이·미용서비스를, 노인인권·학대·세무·정신보건 상담관을 운영하며, “초상화 그려주기”, 스포츠 마사지, 고려수지침 등도 제공된다.
행사장입구 및 실내에 자원봉사자(278명)을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며 소방본부와의 화재안전대책 마련 및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방지를 위한 손살균 소독기(출입구) 및 손세정제를 각 부스별로 설치한다.
아울러 위급한 상황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행사운영본부와 언론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한 프레스룸을 별도 설치 운영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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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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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