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09년산 쌀 변동직불금 80kg당 12,028원 지급

대전--(뉴스와이어)--2009년산 쌀 재배 농가에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이 80kg당 12,028원, 1ha당 73만3,708원으로 확정·지급된다.

충남도의 ’0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13만1천 농가, 144천ha 1,056억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특히, 쌀값 하락에 따른 농촌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난 설 명절 전에 이미 532억원을 지급했으며 나머지 524억원이 이달 중에 지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쌀 변동직불금은 쌀 80kg당 목표가격을 17만83원으로 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동안의 전국 평균 쌀 가격을 산정한 후 이를 공제한 가격의 85%를 적용한 금액에서 이미 지급한 고정 직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는 전국 평균 쌀 가격이 14만2,360원으로 하락한 것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원액이 산출됐다.

이에 따라 2009년 직불금을 신청한 쌀 생산농가는 쌀 80kg으로 환산한 ’09년산 쌀 직불금【고정(11,536원)+변동(12,028원)】이 23,564원으로 지난해(11,475원) 보다 12,089원 증가한 직불금을 수령하게 됐다.

2008년산 변동 직불금은 쌀수확기 평균가격이 높아 미지급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쌀생산 농업인들이 쌀값하락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2010년에도 쌀소득 직불사업 및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소득등보전 직불사업은 농업인등의 농가소득 안정을 위하여 쌀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직불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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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농산과 양정담당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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