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닷컴-대신기술능력개발원,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모집
노동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의 하나인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사업은 학력·경력 등이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심층상담에서 취업알선까지 개인별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15세~29세(군필자인 경우 31세)의 실업급여 비수급 청년층 중 고졸이하 학력자, 6개월 이상 장기구직자, 청소년단체 및 관련기관의 추천·의뢰가 있는 청소년 등이다.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각종 직업심리검사·심층상담에서 취업알선까지 전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개인별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1단계 프로그램은 개별 심층상담 및 직업진로지도 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의욕을 북돋우는 과정으로, 참여자 특성에 따라 3~6주간 참여하여 수료하면 참여수당 30만원도 지급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수립한 개인별 취업계획이나 적성에 따라 직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필요한 청년은 직장체험,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등에 연계하고, 직업훈련이 필요한 청년은 1인당 2백만원까지 지원(자부담 면제)이 가능한 직업능력개발 계좌제를 발급하여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3단계에서는 동행면접, 기업탐방, 구인정보 제공 등 집중취업알선을 실시하여 참여자가 취업에 이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직장체험 연수수당으로 월 50만원을 지급하며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참여자를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우 해당 사업주에게 임금의 50%(80만원 한도)를 6개월 지원하고 정규직 채용 때 6개월간 6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청년층 1만 6,600명에게 이같은 취업지원서비스로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기간 중인자를 제외한 61%(5,478명)가 취업에 성공했다.
노동부 이재갑 고용정책관은 “실직자들은 미취업 또는 실직기간이 길어질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암감이 높아지고 취업에 대한 의지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청년들이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2010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nst.onjob.co.kr/)에서 상세 사항 및 모집 기간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층뉴스타트프로젝트 사이트: http://nst.onjob.co.kr/
웹사이트: http://www.onjob.co.kr
연락처
참여 및 신청 문의
02-6925-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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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4일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