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 민방공 대피훈련 및 민방위대원 훈련참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최근 안보환경변화에 따라 유사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화생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3. 15(월) 오후 2시 부터 15분간 서울시 전역에서 주민대피와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는 제377차 3월‘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어 15분간, 보행인은 가까운 지하대피시설이나 지하철 등 공습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각 직장과 가정, 학교에서는 훈련실황방송을 청취하면서 민방위본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여야 하며, 운행중인 차량은 긴급 출동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차선을 비워두고, 도로 우측에 정차대피 하여야 하며, 탑승객은 신속히 하차하여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되, 교량, 터널 등 하차대피가 곤란한 지역에서는 승차하여 훈련실황방송(전 라디오 실황방송중계)을 청취한다.

2시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면 된다.

사전 계획된 민방위대원(3-4년차)이 민방공 대피훈련 참여시 민방위교육으로 대체 인정한다(예정인원 21.200명 자치구 동별 50명)

민방위훈련시간에 맞춰 동대문구 경희여자중학교 등 25개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자 지역군부대장(대대장급 이상) 주관하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종각역(1호선)에서는 테러(독가스)대비훈련을 발산역(5호선)에서는 지하철 화재사고 대비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국가안보위협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실시하는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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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민방위담당관
731-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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