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상이변 대비해 제설대책 기간 3.31까지 연장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봄철 기상이변과 예년 3월말 강설, 저온현상 지속 등을 고려해서 기습강설 및 폭설에 대비하기 위하여 3월 15일 종료예정인 제설대책 기간을 3월 31일 까지 연장한다.

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0일 까지 서울지역에 13.5cm의 많은 눈이 내렸고 앞으로도 기후이변에 따른 예측할 수 없는 기습강설 및 폭설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및 산하 32개 제설기관의 제설 상황실을 3.31까지 24시간 상시 가동하여 제설작업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년간 3.15일 이후 강설 및 저온현상 등 기록을 분석한 바 많은 눈이 내렸던 2001년(총 71.2cm, 최고 23.4cm)에 3일간(3.27~3.29) 1.4cm의 눈이 내린 바 있어, 올해에도 이러한 기상이변이 3월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결정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제설대책본부
도로관리담당관 장 인 규
726-2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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