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가야 병사 퍼포먼스’,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에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고령 대가야 병사 퍼포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콘테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종로의 ‘Taste 종로’ 등 전국 총 10개 사업 중에 하나로 신비에 싸여 있는 대가야로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생동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으로 관광객을 맞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가야 병사 퍼포먼스는 대가야 체험 축제 등에서 몇 차례 선을 보여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인 역사재현극과 복식체험, 사진촬영 등 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상시화하여 언제든지 고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대가야 병사 창작극 공연은 1500년전 금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대가야 병사의 부활’을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을 배경으로 매주 토, 일요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가야 병사와 함께 사진 찍기, 직접 대가야 병사의 복장을 하고 병사가 되어 훈련과 대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으로

4월까지 공연기획과 체험프로그램 준비를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이번 콘텐츠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실마을, 우륵박물관, 가얏고마을, 낙동강 산림녹화기념숲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경북도 관광개발과 관계자는 최근 관광의 트렌드가 역사, 문화 등 관람위주에서 가족형 체험관광,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 되고 있어, 우리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금까지 개발된 관광기반시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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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관광산업국 관광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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