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식품부 쌀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설명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3. 15일(월) 오후 1시 상주 시민문화회관에서 쌀가공업체, 농업인, 관련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농식품부 쌀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경북세계농업포럼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임정빈 식량정책과장이‘쌀 가공산업의 발전과 소비확대’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체와 농업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임정빈 식량정책과장은 국내 쌀 가공산업의 현황과 문제, 향후 전망에 대해 짚어보는 한편,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R&D지원, 기업육성방안, 가공제품 소비확대, 제도개선 등 정부의 다양한 시책과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 쌀 막걸리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국순당’의 신우창 연구부소장은 막걸리 시장의 동향과 성장추이, 기업 성공사례, 국내 막걸리 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막걸리 소비로 인한 쌀 소비효과 등에 대해 발표, 지역 막걸리업체의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쌀산업·FTA대책과장은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R&D, 쌀가공산업 융·복합시스템 구축, 안정적 소비시장 확대라는 3대축을 바탕으로 한 경상북도 쌀가공산업 활성화 기본구상안을 발표하면서‘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구조적 악순환’,‘고투입-저수익’구조의 쌀산업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인을 비롯, 기업, 학계, 중앙정부에 이르는 관련 주체의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쌀 산업이 가진 현실적 문제를 직시해 보고, 향 후 나아갈 방향을 냉정하게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은 물론 이 날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오는 3월중 발표 예정인 ‘경북 쌀 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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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쌀산업FTA대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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