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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4-27 10:52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26일 중국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TD-SCDMA 서미트'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TD-SCDMA 전용 단말기로 공개적으로 실시간 통화시연을 하는데 성공했다.

TD-SCDMA(시분할연동코드분할다중접속)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세대(3G) 이동통신표준으로 'TD-SCDMA 서미트'는 중국 최대의 TD-SCDMA 관련 회의다. 중국 TD-SCDMA 포럼과 TD-SCDMA 산업연맹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여 개 휴대전화 및 장비업체들이 참석해 자체 개발한 20여 개 관련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TD-SCDMA 전용 휴대전화를 개발한 데 이어 올 2월 중국 신식산업부에 상용화 테스트용 폰을 제공했던 삼성전자는 이로써 TD-SCDMA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술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과시했다.

삼성전자의 TD-SCDMA 전용 단말기 실시간 통화시연에는 중국 신식산업부 및 세계 각국 휴대폰 업체 관계자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TD-SCDMA 휴대전화와 GSM(유럽통화방식)과 2.5세대 GPRS(일반패킷무선서비스)를 동시 지원하는 멀티밴드 듀얼모드 휴대전화를 선보였다.

중국 정부는 6월까지 TD-SCDMA 상용 테스트를 마친 뒤 하반기에 3세대 이동통신 라이선스를 발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상용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 개발과 상용화 테스트폰 공급에 이어 실시간 통화시연까지 성공함으로써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TD-SCDMA 초기 시장 선점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노키아, 모토로라, 지멘스, 퀄컴, 알카텔, UT스타컴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 단말기 및 장비업체들이 TD-SCDMA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도 대거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TD-SCDMA 휴대폰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 북경통신연구소를 중심으로 2년간 15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과 800만 달러의 개발비를 투입했으며 50여건의 관련 핵심특허도 확보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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