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 행사 다채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19일 ~ 21일 3일간 중구 다운동 울산테크노파크 등에서 대한화학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대학교, SK에너지(주), S-OIL(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제4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이 3월19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파크 내 센터건립 부지에서 기관·단체장, 화학산업 기업인 및 근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신화학실용화센터’ ‘친환경청정기술센터’ 기공식도 열린다.
또한 ‘글로벌 리더 특별초청 강연회’가 3월19일 오후 1시 울산테크노파크 강당에서 기업가, R&D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강연 주제는 ‘녹색화학산업 지속 성장 및 글로벌 발전 동향’(1주제), ‘세계 나노산업 발전 동향 및 나노 화학’(2주제)으로 구분, 박태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KAIST 유 룡 교수 등 5명이 강연한다.
이와 함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화학산업 심포지엄’이 3월19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서 화학 관련 학과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에너지 산업 국내외 동향 및 2차 전지산업 발전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화학 꿈나무 육성 첨단 이동 화학관’이 3월20일 ~ 21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 설치 운영된다.
이밖에 ‘화학인 축구대회’가 3월19일~20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석유화학업체 종사자 23개팀(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고 ‘화학인 볼링대회’가 3월19일 오전 10시 남구 달동 중앙볼링센터에서 20개팀(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SK에너지(주)와 S-OIL(주)의 주관으로 시민기업체 현장견학도 함께 할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17명(지식경제부장관 7명, 울산광역시장 10명)에 대하여 표창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신화학실용화센터, 친환경청정기술센터가 기공식을 갖는 등 울산이 세계적인 정밀화학 클러스터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화학의 날’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1968년 3월22일)을 기념, 2006년 10월 제정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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