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 올해 말 상수도 조기 공급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도)는 온산공단의 생활용수난 해소를 위해 2009년 3월 착공, 2012년 11월말 준공 계획으로 총 15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온산국가산업단지 일원 배수관부설공사’를 시행중이다.
온산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공단 조성시 상수도 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공단입주자로부터 상수도 시설 설치요청을 꾸준히 제기하여 왔다.
이에 따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업애로 해소 차원에서 3월말까지 급수공급 희망업체를 조사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관 부설완료 지역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조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하수 및 공업용수를 정수하여 사용하던 기업부담 해소는 물론 공단내 생산성 향상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2009년 3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157억원을 투입, 배수관 부설 41.7km(D=100mm~500mm), 온산가압장 증설, 온산배수지 증설 등을 통해 이 지역 317개 기업체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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