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영상학도들과 함께 만드는 ‘부산 스케치’
부산지역 대학(교) 영상 관련학과 재학생들을 VJ(Video Journalist)로 선발, 내년 2월까지 총 12편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프로그램 제목은 ‘부산 스케치’로 나만이 아는 장소, 소개하고 싶은 인물 등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부산의 매력을 5분 내외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26일(금)까지 바다TV 홈페이지(www.badatv.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급한다.
바다TV 담당자는 “부산지역 영상인력들의 역량은 상당한 수준”이라며 “미래 영상 전문가들에게 제작과 발표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이번 프로젝트에 많이 참여해 줄 것“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바다(BADA)TV는 Busan Active Digital Access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부산의 역동적인 디지털 관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정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다이내믹 부산뉴스>, 부산의 핫 이슈를 다루는 <포커스! 부산은 지금>, 따끈따끈한 화제 현장을 전하는 <스팟 뉴스>, 부산의 인물을 만나보는 <피플 인 부산> 등 부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연 300여 편을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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