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2010 저작권 보호 범국민 캠페인 홍보 대사

서울--(뉴스와이어)--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 www.bsa.org/korea)이 올해를 '범국민 저작권 교육의 해’로 선포, 개그맨 박명수씨를 2010 범국민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BSA는 2010년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위해 홍보대사 박명수씨와 함께 산업 전반에 걸친 저작권 기관들과의 연합 캠페인 활동을 개최한다.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등 디지털 콘텐트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

홍보대사 박명수씨는 오는 4월 4일, 사사데이(불법복제 거절하는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진하며, 온라인 영상 교육, 청소년 저작권 강의, 거리 시민 캠페인 등의 활동에 직접 나선다.

개그맨 박명수씨는 “음반 활동과 각종 연예 활동을 해오면서 불법복제로 인해 피해를 본 당사자여서 그런지 불법복제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이 매우 크다” 라며 “지난해 청소년 저작권 교육 활동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그야말로 범국민적인 저작권 보호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진석 BSA 의장은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증가, 정부 정책이 강화되고 산업 내에서의 저작권 보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궁극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특히 BSA는 저작권 보호를 통해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는 저작권 보호가 단순히 사회적 이슈가 아닌 국민 개개인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BSA와 IDC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이 10% 하락할 경우 파생되는 일자리는 무려 2만여 개. 뿐만 아니라 약 3조 원의 GDP 상승효과와 2조 1천억 원의 산업 성장 효과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편 BSA는 2006년을 원년으로 매년 ‘불법복제 탈날라 캠페인’을 개최, 그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불법복제 탈날라 캠페인’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저작권 보호 연합 캠페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sa.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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