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연내용 요약

아침에 나오면서 여러분들에게 한국경제에 대해서, 특히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전망하고 어떻게 해야 잘 먹고 잘 살 것인가. 편안하게 돈 벌 수 있겠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나옴.

돈 버는 것은 언제나 힘는 것이며 노력하여 벌어야 하는 것임. 언젠가 편안하게 쉬고 싶은 날을 기대하나 아직 안 오고 있음. 계속 사업 발전시켜야 하는데 그리 쉽지 않음.

그러면서도 희망이 있는지 없는지 그게 중요하다고 봄. 문제가 있어도 희망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즐겁고 보람찬 일일 수 있음. 내일 더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면 오늘 힘들더라도 보람있게 일할 수 있음.

오늘 현재 한국경제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 앞으로 어떨지 전망해 보겠음. 한마디로 말씀드린다면 일 열심히 한다는 것이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고 미래 희망있음. 밝은 내일이 올 것임.

여러분 하루하루 보람 느끼시고 희망 가지시고 확신 가지시고 하루 하루 잘 살길 바람.

요새들어 생각해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 정말 대단함. 한국에서 한 35년정도 이렇게 살기도 하고 지켜보기도 하였음. 71년도에 한국에 처음 옴.

그때 한국은 정말 가난했음. 너무나 가난한 나라였음. 요새 가끔 그때 생각하게 됨. 옛날의 한국을 가끔 생각함. 그때 너무나 가난해서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 갖기 힘들었음. 오늘 이런 훌륭한 시설에서 맛있는 식사, 이것만 보더라도 한국이 얼마나 훌륭하게 발전했는지 하는 생각 갖게 됨.

세계 어느나라도 한국만큼 빨리 발전하고 부자된 나라 없음.

이라크 정부 관계자가 몇주전 한국 방문했었음. 쿠르드족 대표중 한명에게 한국에 온 이유 물어봤더니. 답이 재밌음. 한국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미국, 독일, 프랑스 선진국 가서 경제개발에 가서 배울 수도 있지만 처음 온게 한국이라고 함. 처음 배우러 온 나라가 한국이라는데 조금 충격 받아서 왜 한국에 왔나 물어보니, 재미난 답을 해 주었음. 여기 온 이유는 한국이 이라크처럼 고생 많이 했고 가난하게 살았던 나라고 한국만큼 빨리 개발되고 훌륭하게 커졌던 나라는 한국이 세계 각국중 제일이다라는 것임. 한국만큼 잘 되도록 배우겠다는 이라크 사람 대답이었음.

내 생각에도 맞는 얘기임. 여러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야 함.

한국사람의 경우 뭔가가 잘 된다면 첫번째로 의심을 하게 되는 것이 문제임. 뭔가 잘 못 된거 아닌가 하는 비극적인 편견. 항상 의심하는 편견.

의심 가지지 않았으면 지금 좀 더 빨리 잘 발전했을지도 모름.

이제는 의심 버리고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 같음. 의심, 비극적 편견 버려야 함.

왜 그런 생각을 하냐면, 한국이 예전에 비해 굉장히 투명해졌음. 옛날 3년, 5년, 10년, 15년전에는 지금처럼 투명한 나라 아니었음. 굉장히 투명해졌음. 중소기업도 마찬가지임. 국세청 사람들이 걱정한다는 얘기도 들음. 감사해도 들추어 낼 만한게 없다는 것임.

이렇게 투명해진것도 놀라운데 굉장히 빨리 된 것임. 나라도 투명해져 그것 자체가 큰 희망임.

한국사람들이나 외국사람들도 제일 인기 없는 직업 가운데 첫째는 변호사임. 변호사라는 것 나도 숨김. 세계적으로 제일 인기없는 직업임.

둘째는 정치인임. 세계적으로 정치인은 존경받고 사랑받는 직업은 아님. 여론이 제일 믿을 수 없는 사람 가운데 하나가 정치인임. 근데 요새 한국의 정치인들도 굉장히 깨끗해 졌음. 정치자금문제도 한국에서 크게 해결됨. 물론 앞으로 얼마나 깨끗한지 우리가 여러번 시험할 기회 생기겠지만, 정치자금문제 많이 해소된 상황임. 정치문제, 그것만 해결되어도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긍정적으로 도움이 됨.

한국이 이렇게 깨끗해진 사실, 가끔 믿어지지 않음. 너무나 빨리 투명해졌기 때문임. 미국도 투명하지만 문제를 안고 있음. 엔론, 월드콤 등 문제들 많았음. 비교적 경제적 영향면에서는 그렇게 큰 사건은 아니었지만 정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음. 미국 증권법 1934년전에 만들어졌을 때 미국 경제 지금처럼 투명하지는 않았음. 법집행 문제라든가. 투명성 문제 심각했음. 대공황으로 교훈 얻고 미국경제가 투명해지게 됨. 투명성에 대한 중요성 잊어버리면 안됨. 우리 주식시장 많이 관심갖게 되고 펀드 등도 관심갖게 되는데 요새 외국인들이 팔아 주가 떨어지지만 앞을 생각해보면 주식시장에도 똑똑하게 투자하면 열심히 돈 벌 수 있는 기회임. 똑똑하게 투자한다면 말임.

한국 주식시장의 경우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음. 한국사람들 도박을 좋아함. 돈 조금 생기면 급등할 회사 잡고 안 뛰면 팔고 하여 주식유지기간이 평균 6일로 아주 짧음. 인내심이 없음. 그런데 한국사람 계산 빠르고 성질 급함. 머리도 보통이 아님. 참 훌륭함.

한국 교육문제도 사람들 많이 걱정하고 기러기 아빠도 생겨나지만 우리 교육여건 괞찮음.

이러한 이유로 한국경제 규모가 지금 세계적으로 10위임. 경제규모가 10위임. 10년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얘기임. 중요한 분야에 한국이 1위하는 업종 많음. 철강, 조선, 반도체 등등. 지금 G7들 중에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가운데 여러가지 경제통계 따져보면 미국이 경제규모 1위, 일본이 2위임.

사실 미국이 제조업중 1위하는 것은 사실 자동차밖에 없음. 반면 한국은 조선, 반도체 1위, 철강은 3,4위임. 제조업중 중요한 부문에서 한국이 앞서가고 있음. 미국은 금융쪽에서 1위 하지만 한국은 제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음.

그것만 보아도 한국이 놀랍기도 하고 대단함. 그러나 우리 한국사람은 그것을 제대로 인정 못하고 있음.

요새 한국이 새로운 기술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잘 하고 있음. 특히 중소기업도 잘 하고 있음. 미국기업들이 인정하는 것이 한국사람들이 새 기술개발하는데 뛰어나다는 것임. 엔지니어링 부문 아주 훌륭함.

이라크 사람들 얘기로, 자기들이 유전 개발 등을 해야 하는데, 전에 사담 후세인이 관리하면서 경제개발을 억제해서 앞으로 유전 개발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요새 유전사업으로 난리나고 있지만. 석유공사 공장과 기술 세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음. 놀라운 사실임.

한국은 여러가지 기술개발, 연구능력 뛰어남. 한국 미래가 밝음. 이라크 사람들이 그런 희망 가지고 우리 기업들과 협력해서 유전사업 개발하는데도 굉장히 큰 희망 가지고 있음.

한국기업들이 브랜드나 이미지면에서도 여러모로 따져보더라도 대기업들, 삼성, LG, 현대차 등 한국 기업의 이미지 놀랍게 개선되고 있음.

노대통령께서 한국기업이 해외에서 잘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순방하실때 각국에서 인정받는 것임. 한국 브랜드 훌륭함. 한국에 대한 외국인 인식 크게 바뀜. 값싸고 기술 수준 낮은 제품에서 가치있고 훌륭한 제품 개발하는 나라로 발전하였고 중소기업에게도 그것이 큰 도움이 됨.

그런 높아진 브랜드나 이미지로 수출하는데 큰 도움이 됨. 한국 대기업에 대한 미운 정서도 있지만 그런 면에서 고맙게 생각해야 함. 대기업이 국가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이는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됨.

한국 이제부터가, 그리고 앞으로 정말 돈 벌수 있는 시기입니다. 환율, 인건비 걱정 많이 하고 있을 것임.

인건비 한국 굉장히 비쌈. 아마 한국의 인건비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도 비쌈. 지금 현재 한국 인건비는 미국보다 비쌈. 최고경영자의 월급이나 받는 수입이 미국보다 약하고. 거꾸로 밑에 일하시는 일반 직원들이 한국이 높은 편임. 세계적인 금융계 씨티은행에도 어느 도시 비교해도 뉴욕에 있는 씨티은행 직원(창구 여직원의 경우)들이 우리나라만큼 월급 못받음.

현대차 알라배마 공장 5월말정도 첫 작품 나옴. 훌륭하게 공장을 운영하고 잇는데 거기 인건비 한국보다 20% 저렴함. 뭔가 잘 못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한국의 현실임.

그런 것만 보면, 인건비와 관련하여 사업을 어떻게 전개하시느냐는 큰 도전(극복과제)임.

한국경제 따져 보면, 제조업체들의 GDP 참여율이 미국의 경우 30%, 70% 넘는 비중은 서비스산업이 차지하고 있음. 한국도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됨. 인건비 볼 경우 제조업 중심의 나라로 성장하기 힘듬. 그래서 우리 인건비 갖고 경쟁력 갖으려면 생산성을 마니 높여야 함. 생산성 높이려면 일하는 방법, 일하는 방향, 많이 바꾸어야 함.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나라 , 근로기준법등 보면 옛날부터 법을 만들어 가지고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법률조항 만들어서, 이제 서비스업 개발하기 위해서는 법률조항 수정 많이 해야 함.

한국에 3년 전에 국제적인 사스문제 들어 왔는데, 그 당시 한국 호텔 운영자들이 굉장히 고생함. 흥미로운 것은 홍콩, 싱가포르 등 사스 문제 심각한 나라의 호텔들이 그때 한국 호텔보다는 이익을 많이 냈다는 것임. 한국 이익이 50% 감소한 반면 홍콩 등은 10%정도 감소함. 그 기간중 홍콩 등의 호텔은 이익냄. 이유는 그 나라들이 서비스산업에 맞는 노동기준을 이미 따라가고 있다는 사실임. 사람들을 쓰는데 좀 더 유연하게 사용 가능한 것임. 서비스산업의 유연성에 맞는 인력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임.

그래서 앞으로 점점 한국 경제도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가면서 제조업들도 마찬가지임. 좀 더 유연하게 고용조정이 가능하도록 법률조항 수정해야 함.

그렇다고 해도 여러분 사업하시는데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임. 잭 웰치 회장, 기업인들중에 많이 존경하는 분인데, 그 잭 웰치 성공방법이 바로 사람에 있음.

우리의 가장 큰 중요한 자산인 사람을 잘 훈련시켜서 믿고 지시할 수 있어 함. 그래야 회사가 잘 나아갈 수 있음. 잭 웰치 하는 말 자기가 대기업 운영하는데 한 다섯사람 밖에 관리할 수 없다고 함. GE 같은 회사가 수십만명 고용하고 있는데 회장이 다섯사람밖에 관리 못함. 다섯사람 관리 잘하고 동기 주고 계속 팔로우업하고, 실수는 꾸짖고 성과는 보상하고 그런식으로 사람을 잘 부림. 아주 철저히 사람을 관리함.

성공방법은 사람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밑의 사람들 어떻게 동기 주는지 그것이 큰 과제임.

일본 니산의 경우, 일본도 한국만큼 유연성 없는 국가인데 성공한 이유도 사람임. 동기주고 확실한 길 가르쳐주고. 그래서 구조조정이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었음.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데 3가지만은 확실하게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함. 첫째는, 새롭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왜 변화를 추구하는지에 대한 그 이유임. 둘째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이고 세번째는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되어 나아갈 때 어떤 혜택을 얻을 것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임.

사람들이 믿고 따를 수 있게 해야 함. 이것은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임.

변화 없는 회사가 망하는 회사임. 우리의 세상 항상 변화합니다. 우리 변호사도 매일 하는 일이 변함.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생각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망함. 20년전과 오늘날 하는일 완전히 다름. 매일 매일 바뀌고 바꾸어야 함.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 생각하는 것을 내일 바꾸는 사람이라는 잭 웰치의 말이 있음. 한국사람 항상 새롭게 가고 있음. 새로운 문화 잘 창조하고, 변화하는 환경 잘 소화시키는 민족임. 그게 사실 굉장히 힘든 것임.

그게 너무나 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일임. 항상 유연하게 새로운 환경 소화시키고 우리도 변화를 추구해야 함. 그래야 우리도 성공할 수 있음.

여러분 회사 대표로서 그게 가장 큰 도전(당면과제)임. 어떻게 회사를 변화시키고 생각을 변화시키고 임직원들을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시키느냐임.

이 세상에서 항상 움직이고 바꾸고 변화하는 것이 성공요인임, 변화를 쫓아갈 만큼, 그만큼 유연성이 있는지가 중요함.

옛날로 다시 안 돌아감. 항상 새로운 분위기 조성되고, 도입되고, 우리에게 가장 큰 도전(당면과제)임.

요새 환율이 걱정되는데 그것도 항상 우리에게 도전을 만들어내는 것임. 골치 아픔. 사실 제 사업도 수출사업인데 우리도 외국기업 자문해서 돈 버는데, 요새 우리 수입도 떨어지고 있음. 골치 아픔. 그걸 어떻게 극복 해 나갈 수 있는냐에 대해 걱정하고 있음. 그러나 자신은 있음. 극복할 것임.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임.

세상이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고 참 힘듬. 제가 고맙게 느끼는 것은 한국에 71년도에 처음 와서 살았던 분위기가 여러분덕분에 제 형편이 오늘날 나아진 것 같음. 옛날보다 저의 형편이 나아짐. 이 모두가 여러분의 덕분임. 여러분 덕에 제가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그게 고마움. 계속 노력하시길 바람. 제가 지금 집안에 자식 둘이 있음. 4살, 2살 꼬마 있는데 아주 재밌음. 걱정되는 것은 이 아이들이 20년 뒤에 군대갔다와서 한국에 취직해야 되는 것인데 새로운 문화, 변화된 환경 만들지 않으면 취업하기 어려울 것으로 걱정됨.

우리, 옛날 그리워하지 말고 젊은이들에게 맞는 분위기(환경) 만들어서 새로운 한국 만듭시다. 그게 우리에게 가장 큰 도전(당면과제)임. 옛날은 지났고 내일이 오고 있음. 내일을 위해 어떻게 변경하고 새로운 생각 가지고 어떻게 새롭게 나아가는지에 대해 신경써야 함.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음. 제 두 꼬마들 20년 뒤에 좋은 미래 갖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람. 도전정신 갖고 새로운 방향, 새로운 정신,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마음 나아가셔서 미래를 밝게 건설해 주시길 바람.

제가 30년 넘게 한국에서 겪으면서 한 번이라도 실망한 적 없음. 언제나 한국사람 성공하고 올바른 길 택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확신하고 있음.

제프리 존스 前 AMCHAM 회장 초청 조찬간담회
1. 일시 및 장소 : 4월 27일(수) 07:30~09:00,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지하 1층)
2. 주제 : 한국경제의 미래와 도전과제
3. 참석자 : 중소기업위원회 위원 및 상의 회원기업 대표 등 총 130여명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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