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광주교육대학 업무협약 체결
조성사업 연계한 관(官)·학(學)·연(硏) 협력 시스템 구축 마련
이번 협약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 대학과 첫 번째 체결되는 업무협약으로, 관(官)·산(産)·학(學)·연(硏)의 총체적 협력망 구축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광주 소재 다른 대학들과 문화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학술행사 공동개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추진단과 광주교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예술교육 사업 중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아카데미, 교육문화콘텐츠개발센터, 어린이 박물관에 대한 공동 사업을 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운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공동개발, 맞춤형 전문인력의 공동양성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진단은 향후 진행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시범적 운영을 위해 광주교대의 교육박물관·문화센터·매체관·다목적회관·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2012년 완공 예정)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공동 개발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광주교대를 비롯한 광주 소재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아시아 지역의 대학과의 문화예술교육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시아 전문 인력의 양성과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세안 회원국 정부 및 민간대표 20명에게 문화교류 현황 설명
이 날 협약식은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회의(2010.3.16~17/서울 및 광주)’를 위해 방한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의 정부 및 민간대표 20명이 참석하며, 광주광역시 및 광주교대는 아세안과의 문화교류 현황 및 계획 발표를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2009년 6월, 중국 북경대 문화산업연구원 및 베트남 문화예술원 등 해외 기관과 교류협력, 교육연수,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연계 등에 관한 학술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광주교대는 국립교육기관으로서 71년의 교원 양성 노하우와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광주교대는 음악·미술·무용 등 예술분야, 다문화교육 전공 교수진 등 전문 인력풀 및 시설 등을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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