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드버그, 아태지역에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도입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은 ‘인비전 파트너 프로그램(enVision Partner Program)’으로, 파트너의 특화된 전문성 및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탠드버그는 ‘인비전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각 파트너 社가 보유한 특화된 경쟁력과 시장 상황을 기반으로 그 전문성을 일정 기준으로 구분하여 파트너를 통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전문 분야의 구분은 크게 4개로 나뉘어지며, 오디오/비주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통합 및 서비스로 구분된다. 또한 탠드버그는 각각의 전문성에 따라 구분된 파트너 社들이 탠드버그의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각종 툴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케팅 등의 지원도 대폭 확장한다. 4개의 전문성 구분은 다음과 같다.
- 오디오 비주얼 전문가(Audio Visual Specialist): 미팅 룸 디자인과 통합에 있어서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
-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Visual Communication Specialist):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및 탠드버그 제품에 있어 광범위한 전문 기술을 제공하는 파트너
- 시스템 통합 사업자(System Integrator): 네트워킹, 운영 환경, 스토리지 및 컨택 센터 기술의 전반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파트너
-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이미 보장된 서비스 수준을 글로벌 또는 지역 수준에 맞춰 토털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를 제공하는 파트너
이와 함께 탠드버그는 파트너 등급을 총 3개로 구분, 차등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트너 社는 최고 수준의 ‘Platinum(최고 레벨)’과 함께 ‘Premier(중간 레벨)’, ‘Authorised(초기 레벨)’의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탠드버그의 파트너 社인 삼성SDS는 “삼성SDS는 자사와 같은 파트너 社가 통합 커뮤니케이션(UC)을 지향하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해야 하는 방식과 그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러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한 탠드버그에 갈채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라며 “이는 협업 비즈니스 분야에서 비디오가 핵심적인 동력이 되어줄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신 VCS(Daeshin VCS) 탠드버그 플래티넘 파트너 社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오랜 경험을 통해 고객들은 항상 AV 미팅 룸에 대한 요구와 비디오 컨퍼런싱 배치 간 통합된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이러한 수요는 데스크톱으로부터 시작하여 고성능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새롭고 복잡한 요구사항은 더욱 더 전문화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탠드버그의 엔비전 프로그램은 이를 충족시켜줄 우수한 프로그램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라스 로닝(Lars Ronning) 탠드버그 아태지역 대표는 “새로운 인비전 프로그램은 파트너 社가 제공하는 세분화 된 시장 환경뿐만 아니라 솔루션의 전반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그들만의 비즈니스를 보다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이 될 것이다” 라며 “비디오란 미래를 위한 획기적인 어플리케이션으로서, 탠드버그는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당 산업 내에서의 최고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분석에 따르면, 아태지역에서의 비디오 컨퍼런싱 시장은 2014년까지 17억(USD)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다음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www.tandberg.com/partners/reseller.jsp 또한 탠드버그 관련 소식은 Facebook와 Twitte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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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4일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