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소폭 상승, 46.5%, GH 소폭 하락, 32.7%”
한편 3월 첫 주 바닥을 치고 반등했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은 2%p 하락한 32.7%로 조사됐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는 전주 대비 소폭 상승(1.1%p▲)했으나, 부산/경남/울산에서 하락폭(8.2%p▼)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몽준 대표는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13.6%)로 2위를 지켰고, 경기도지사 출마로 선회한 유시민 전 장관은 0.7%p 하락한 10.8%로 3위로 조사됐다. 4위는 손학규 전 지사로 전주 대비 1.2%p 상승한 7.4%를 기록했고, 정동영 의원(7.0%), 오세훈 시장(6.7%), 이회창 총재(6.2%), 김문수 지사(5.8%)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당 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은 전주 대비 1.7%p 상승한 41.1%를 기록했고, 민주당 역시 전주 대비 1.3%p 상승한 25.3%로 나타나 두 정당간 지지율 격차는 15.8%p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미래희망연대가 전주 대비 1.7%p 하락한 5.9%로 3위 자리를 지켰고, 자유선진당(4.2%)과 국민참여당(4.2%)이 공동 4위에 올랐다. 그밖에 민주노동당(3.3%), 진보신당(2.1%), 창조한국당(0.8%)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3월 8~1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 였다.
웹사이트: http://www.realmeter.net
연락처
리얼미터
02-548-407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