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문예정보지 ‘거제사람들’ 배부처를 찾습니다
거제시청 및 면동의 주민자치센터와 지역 문화공간이나 관광관련 장소 60여 곳에서 배포 중인 잡지는 ‘찾아가는 문예정보지’로 거듭나기 위해 배부처를 찾는다. 매호에 10,000부를 발행해 무료로 배포되는 문예정보지 ‘거제사람들’은 거제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면 어디든지 환영한다.
이번 봄호로 통권 26호인 ‘거제사람들’은 회관의 행사안내에만 거치지 않고 우리나라와 해외 문화예술계의 동향과 정보를 담아 시민 계도성 기획기사들에도 치중하며, ‘문화의 시대로 항해하는 돛단배’의 형상인 거제문화예술회관 건축물의 하드웨어에 견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 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통권 26호에는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겸 문화칼럼리스트 정태남의 유럽음악기행 11번째 연재로 ‘이탈리아 카타리나’, 창작의 고향-경남의 10번째 연재 이진욱 시인의 ‘의령문학’, 남이섬 강우현 대표의 ‘상상망치, 상상경영’, 김형석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의 문화칼럼 ‘스토리로 사기 치자’, 박병훈 거제문예회관 예술기획부장의 해외연수 리포트 ‘일본의 창의도시들’ 등 다양한 문예 정보가 실려 있다.
그 외 이문세, 연극 ‘라이어’, 김건모 콘서트와 탈렌트 최주봉 주연의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공연 정보와 지상갤러리, 지역 문화공간 탐방 ‘섬달 갤러리’, 문화단상 ‘재미있는 미술여행’, 사진으로 보는 문화행사, 예술을 사랑하는 거제사람 취재 기사 등이 있다.
특히, 기획특집으로 거제시 고현항에 들어서는 친환경 워터프론트시티에 맞추어 “고현항 인공섬에 문화를 담자” 캠페인으로 ‘오스트리아 브리겐츠 오페라축제’를 소개했다. 이 윤혜영 수필가의 문화기행기는 브리겐츠처럼 ‘야외공연장’ 조성으로 매력적인 세계적 명소를 만들기 위한 예술축제 성공사례를 언급해 거제도 인공섬의 벤치마킹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엮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문예정보지 담당자는 앞으로도 거제아트센터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공연, 전시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의 정보와 함께 국내외 문화예술계의 흐름 등 각종 문화예술, 관광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유익하고, 빠르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개요
거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에서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eojeart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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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예술기획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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