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 독도에서도 DMB방송 본다
DMB방송 서비스를 위해 경상북도-울릉군-KBS는 ‘09년 10월에 공동프로젝트에 따른 MOU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북도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시설물 구축에 따른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자하고 울릉군의 행정적인 지원 하에 한국방송공사에서 지난 2월말까지 시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주요시설
- 방송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링크망 및 원격제어시설
- 울릉도 및 독도에 DMB 중계기 2대
김관용 도지사는 DMB방송 시설물 구축 지원사업은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이 개인용 단말기를 통해 고화질의 우리 디지털 방송을 시청 가능토록 하는 것은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마땅히 할 일” 이라고 강조했다.
DMB방송으로 울릉도·독도 주민은 물론 방문객과 선박 등에 재해·재난시 대처 요령 등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등 각종 편의도모 뿐 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전파 주권 확립을 통해 실효적 지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이동통신멀티미디어 서비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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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독도수호대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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