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포럼’ 부산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어령)는 지난 2월 제1차 네트워크 포럼을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제2차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포럼”을 오는 3월 19일(금) 13시,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일시/장소 : 2010년 3월 19일(금) 13:00~17:00/ 부산 시립미술관 강당
* 주제 : 문화예술교육 실천가(Practitioner) 중심의 정책 조명

금번 회의에는 부산, 경남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행정가, 예술 강사, 문화기반시설 관계자, 교사 등의 150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문화예술교육 실천가(Practitioner)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들과의 네트워크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본 회의는 홍영주(디자인소조아시아 실장)의 사회로 ▲문화예술교육 실천가의 등장 배경과 역할(윤현옥, 예술가) ▲문화예술교육 실천 범위와 성과(서정상, 경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팀장) ▲실천가, 기관 및 시설간의 상생적 네트워크 방안(임학순, 카톨릭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등 세 번의 발제와 패널토론 및 전체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문화예술교육 실천가(Practitioner)의 현주소 진단

특히, 본 2차 포럼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들을 위한 네트워크 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의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는 교사, 예술강사, 예술가, 문화예술교육기획 및 운영자 등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를 띄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이들의 효율적인 실천 전략을 위한 국가정책과 시스템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세계대회 핵심주제와 연계성, 통일성을 가지도록 포럼 구성

현재 진행중인 네트워크 포럼은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의 부제하에 대회 프로그램과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도록 계획되었다.

1차 포럼은 문화기관 및 예술가들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변화 논의, 2차 포럼은 현장의 실질적 실천가들의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을 진단, 마지막 3차는 1, 2차 포럼의 결과를 취합하여 한국 문화예술교육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하게 된다.

동 결과들은 국내 모범시범사례로서,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 사례집과 함께 엮어 세계대회에 참석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각 권역별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는데 이어, 오는 5월 세계대회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세계 193개국 예술교육 전문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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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대회 추진기획단 대외협력부
대리 정연주
02)2075-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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