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500GB 디지털 오디오 ‘베오사운드 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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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나스닥코펜하겐 BO
2010-03-17 08:57
서울--(뉴스와이어)--코오롱글로텍의 덴마크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에서 인공 지능 재생 방식을 도입한 신개념 디지털 오디오 BeoSound 5(베오사운드 5)를 국내 출시한다.

사용자의 음악적 취향을 읽어내 좋아하는 음악을 스스로 선곡해내는 혁신적인 재생기술 MOTS(More Of The Same)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맞먹는 500GB 대용량, 전세계 8,000여 개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 지원 등 최신 사양이 집약된 베오사운드 5는 프리미엄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가격: 10,60만원 – 스탠드, 리모컨 불포함)

무손실 WMA 파일로 원음처럼 생생하게

무손실 WMA 파일을 지원하는 베오사운드 5는 기존 MP3 파일이 재생할 수 없는 손실된 비트까지 포함, 원본 레코딩에 가까운 음질을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음악은 음질이 뒤떨어진다는 통설을 깨고 500GB 에 달하는 대용량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인공 지능 MOTS로 좋아하는 곡만 듣는다!

한편 호주 인공 지능 연구 협회(OFAI)와의 협력으로 MOTS(More Of The Same)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뱅앤올룹슨의 특허 기술인 MOTS는 재생중인 곡의 사운드, 역동성, 리듬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유사한 트랙을 찾아 자동 재생시키는 기술로, 아티스트, 장르, 청취 횟수와 같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음악을 재생시키는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재생방식이다.

터치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만지고 싶은 디자인

손끝으로 돌려 작동시키는 베오사운드 5의 알루미늄 휠 디자인은 시각적인 디자인에 촉각까지 도입해 고전적인 아날로그 다이얼을 연상시키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감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앨범 컬렉션을 화면으로 보며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에 음악을 고르는 즐거움까지 더한 것. 뿐만 아니라 별도의 뱅앤올룹슨 리모컨을 사용하면 집안의 모든 AV 엔터테인먼트 소스를 단 한 번의 터치로 작동할 수 있다. 디자이너 앤더스 헤르만센(Anders Hermansen)은 “내비게이션 휠을 스크린과 통합시킨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디지털 컨텐츠를 실제 손으로 만지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며 사용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직관적인 디자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오용현 뱅앤올룹슨 브랜드매니저는 “원하는 무드로 대용량 디지털 음악 재생이 가능한데다 향수를 자극하는 라디오 다이얼을 닮은 휠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베오사운드 5를 소개했다.

뱅앤올룹슨 신제품 베오사운드 5는 청담 본점을 비롯한 전국 6개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가격: 1,060만원(스탠드, 리모컨 불포함)

뱅앤올룹슨 개요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이다. 한 세기 동안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경계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음향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오늘날 모든 뱅앤올룹슨 제품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정신의 고유한 조합을 자랑한다. 뱅앤올룹슨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제품은 뱅앤올룹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소매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ang-oluf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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