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에 참석한 예비엄마들, 신생아용 유모차에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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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앙

2010-03-17 09:1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3월 1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베이비페어가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아기가 있는 주부들은 몰론, 예비엄마부터 남편과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베이비페어에 방문, 총 10만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베이비페어 곳곳에서 보이는 임산부들은 곧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 유모차를 살펴보는데 여념이 없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미리 유모차를 구입하여 아기가 출생 후 바로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엄마들의 배려 때문.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예비 엄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다양한 수입 유모차 브랜드가 총출동, 신생아부터 태울 수 있는 유모차들을 선보였다.

베이비 페어에 참가하였으나 아직 어떤 유모차를 구매할 지 결정하지 못한 예비 엄마들 그리고 미처 페어에 참석하지 못한 예비엄마들을 위해 신생아용 유모차에 관한 정보를 모아봤다.

음악감상기능과 스피커를 장착한 신개념 유모차 아이쿠의 프리모(Primo)

독일의 최첨단 유아승용과학으로 완성된 과학적인 럭셔리 유모차 아이쿠(i’coo)가 음악 감상 기능을 갖춘 신개념 유모차 프리모(Primo)를 베이비페어에서 공개했다. 4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리모는 베이비페어의 아이쿠 부스를 방문한 관객에게만 한정적으로 공개, 예약 판매를 실시하였다. 아이쿠의 프리모는 MP3 연결 음악 감상 기능을 갖추었음은 물론, 유모차 상단의 양쪽에 스피커를 장착하여 언제 어디서나 유모차 안의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신개념 유모차다. 프리모는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유모차로서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과 감성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모차로 예비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이쿠의 프리모는 음악 감상 기능 외에도 유모차의 바퀴 부분에 LED램프를 설치, 어두운 장소를 주행할 때에도 유모차의 위치를 상대방에게 알려주어 엄마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동이 용이한 퀴니의 센츠(Senzz)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퀴니가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인 유모차는 바로 ‘센츠(Senzz)’. 센츠는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절충형 유모차로서 콤팩트 사이즈로 접히는 것이 특징이다. 센츠는 한 손으로도 유모차를 접을 수 있도록 원핸드 폴딩(One Hand Folding) 시스템이 적용되어 엄마가 아기를 안고도 손쉽게 유모차를 작동할 수 있다. 또한 등받이 각도 역시 3단계로 15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아이가 편안한 각도로 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화사한 컬러로 디자인한 잉글레시나의 지피프리(Zippy Free)

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잉글레시나는 베이비페어에서 신생아부터 48개월 아이까지 태울 수 있는 ‘지피프리(Zippy Free)’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지피프리는 지피 트래블 시스템을 적용, 신생아를 위한 바구니형 카시트 ‘허기’와 결합해 사용하는 기존 모델에 ‘아기 요람’을 추가했다. 또한 화사한 컬러로 새롭게 디자인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피프리는 양대면이 가능하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는 원핸드 폴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보석을 의미하는 ‘줄즈(Joolz)’

독일 카시트 브랜드 키디(Kiddy)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쁘레베베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상반기 주력 모델로 디럭스 유모차 ‘줄즈(Joolz)’를 선보였다. 보석이라는 뜻의 ‘줄즈’는 디럭스형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줄즈는 양대면 시트를 장착하고 엄마와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높이로 설계되어 아기와 엄마에게 친밀함을 제공한다. 또한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는 콤팩트한 폴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자동차 안에 손쉽게 보관이 가능하다. 유모차 핸들과 안전바는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져 그립감을 더한다.

* 소비자 문의: 아이쿠코리아 02-2023-0321

아이쿠(i’coo)는 독일 유아용품전문업체인 Hauck Group의 Premium 유모차 브랜드이다. Hauck Group은 1921년 창립 이후, 독일의 실용과학적 노하우를 담은 최고의 유아전문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이쿠는 이러한 Hauck Group의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를 위한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새로운 최고급 유모차의 컨셉을 제시한다. 독일의 유아승용과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이쿠 유모차는 상황별 최적의 승차감, 드라이빙 기술, 밸런스와 안전, 감성 과학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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