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농촌지역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주민들의 1차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고 기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도는 근래 들어 국가적으로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대부분이 노령인구로 구성된 농촌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더욱 증대됨에 따라 이들 보건진료소에 대한 공공보건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돌봄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13억 8천만원을 충주시 공이보건진료소, 청원군 소전보건진료소, 보은군 북암보건진료소, 영동군 지내·조동보건진료소, 괴산군 신기보건진료소, 단양군 노동보건진료소 등 7개소를 이전신축을 통해 농촌 의료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을 적극 확충하고 노후화된 보건진료소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촌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정기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이 미흡하므로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성질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방문보건사업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에 대한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지역주민 개개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4년부터 정부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의 현대화사업’은의료기관의 도시집중과 농어촌 의료기관의 시설낙후, 전문의료인력의 부족 등으로 농어촌지역 주민의 보건의료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우리도는 지난 1994년부터 2009년까지 도내 보건진료소 160개소 중 117개를 이미 신축 지원하였으며, 향후 2014년까지 모든 보건진료소를 신증축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보건정책과
과장 오용길
043-22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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