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특사경, 학교 급식 쇠고기 유전자 검사 및 쇠고기 취급 음식점 무작위 수거 검증활동 실시
검증은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식육 납품업체 117개소, 590개 직영급식 학교 식단을 사전에 파악하여 쇠고기가 납품되는 날 무작위로 250여 학교를 직접 찾아가 납품상황을 점검하고 시료를 수거하는 등의 강도 높은 검증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도내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무작위로 500여개 업소를 선정하여 위생상태 및 영업장 준수사항 등도 병행하여 점검한다.
이 밖에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 등 먹을거리 안전 구축을 위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한 원산지 및 식품위생 상시단속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식육, 쌀, 배추김치 등 원산지 허위표시실태 ▲원·부재료 적정취급 및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상황 ▲무허가 및 허가 받은 영업 이외의 영업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 시 유관기관과 단속반별 시·군 교차단속도 병행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활동 뿐만 아니라 명예 홍보·감시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서민생활보호 및 법 질서 확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 및 계도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충남도는 “그동안 쇠고기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및 취약분야 테마단속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단속활동이 시장 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 수단임이 증명되고 있어, 축산농가는 물론 일반 도민들로부터도 신뢰를 쌓는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전개되는 실질적인 쇠고기 확인 검증활동을 통해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쇠고기는 100%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여 충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학생뿐만아니라 도민의 건강에도 기여하며, “지속적인 상시단속 강화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기반을 구축하여 건강하고 신뢰받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서민생활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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