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도서관에서의 하룻밤’ 1박 2일 도서관 체험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립도서관(관장 유금호) 송천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송천도서관에서의 하룻밤’행사를 오는 4월 9일 밤7시부터 4월 10일 아침 8시 30분 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3~4학년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되며 어린이들은 1박2일 동안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기고 뒹굴며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특히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인형극놀이, 각종게임, 영화상영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도서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지게 되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1박2일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및 공동체 의식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만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천도서관에서 하룻밤’참가자 접수는 3월 17일(수)부터 송천도서관 아동실에서 직접 방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4천 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립도서관 유금호 관장
063-28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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