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수확이 가능한 새우 신양식법으로 생산성 30-50배 증대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소장 이필용)는 3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양식연구센터(구 서해특성화연구센터)에서 2010년도 친환경 고생산성 유기새우 연중 양식을 위한 세미나 및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학 및 양식어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대성 기후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새우 양식은 지금까지는 5월에 새우종묘를 입식해서 10월경에 연간 1회 수확하는 양식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서해수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친환경 고생산성 유기새우 양식법’은 우리나라에서도 연중 새우 양식이 가능하게 하였다..

‘친환경 고생산성 유기새우 양식법’은 유익미생물의 활성을 극대화시켜 사육수를 교환하지 않고도 완벽하게 수질을 정화하는 친환경적 양식기술로 사육수 배출이 없어 환경오염이 없으며, 항생제도 사용 할 필요가 없으며 바이러스성 질병 원천차단도 가능하다.

또한 동절기에는 신재생에너지인 지하수열을 이용, 가온하는 저탄소 녹색양식기술로 양식적지나 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양식하여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점이 커다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식어업인들에게 기술보급을 위한 세미나와 창업(기술이전) 사례발표와 함께 상업형 규모의 양식시설에서 시범생산된 유기새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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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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