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0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협의회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규정 주요내용 설명,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 ‘09년 추진상황 및 ’10년 사업계획 보고, 연계 기관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CYS-Net을 통해 위기청소년 1971명(남 1017명, 여 954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례별 위험 정도는 고위험군 611명(남 301,여 301), 중위험군 295명(남 161, 여 134), 저위험군 1065명(남 555, 여 510)으로 분석됐다.

일시보호서비스(입소일로부터 24시간)는 122명(남 54, 여 68)으로 나타났다.

전화상담실적(1388번)은 1만3598건으로 이 중 전화로 상담해결은 1만1025건, 긴급구조는 119건(자체확인 조치 27, 경찰관서 신고고발 40, 관련기관 통보 2, 기타 50)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올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2570명 지원을 목표로 지역내 위기 및 가출청소년을 일시적(24시간)으로 보호하는 ‘일시보호시설 운영’,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서비스’, ‘중등학교 아웃리치 서비스’(월2회), ‘학교폭력 예방교육’(초·중 1500명) 등을 실시한다.

또 ‘차 없는 거리축제 이동상담실 운영’(10월), ‘썸머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해변아웃리치 서비스’(8월), ‘CYS-Net 활성화를 위한 교사간담회’(3월), ‘청소년상담지원 활성화대회’(11월) 등을 통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 구조, 치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위기청소년 24시간 긴급구조, 일시보호, 상담, 치료, 자활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으로 울산시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중심 운영기관으로 울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고명덕)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 관련분야의 기관 대표 및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협의회’는 위기청소년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제공 및 관련 기관간 연계·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의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2010.3.11~2012.3.10)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052-229-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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