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이사장, 바이오시밀러 제약업체 및 의약품 도매업체 현장 방문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3월17일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제약업체 중 하나인 (주)셀트리온(대표이사 서정진)을 방문하여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정이사장은 (주)셀트리온이 2007년 아시아 최초로 cGMP 생산설비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바이오시밀러로서 유방암 치료제인 CT-P6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인 CT-P13 등은 개발속도가 상당히 진척되는 등 이 분야 연구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효과가 동등한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건강보험의 효율적 운영 및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정이사장은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케미컬 의약품 분야에 비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나타낼 수 있고, 동시에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제약업체에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정형근 이사장은 같은 날 국내 대표적인 도매업체 중 하나인 (주)지오영(대표이사 이희구, 조선혜) 인천센터를 방문하여 보관설비와 의약품 분류설비 및 정보시스템 등을 견학하였다.

이번 도매업체 방문 역시 이사장 부임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현장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고, 건강보험 약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유통단계를 견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지난달 16일 복지부의 의약품 유통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도매업계의 입장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정이사장은, (주)지오영은 단기간 내에 선진화된 의약품 유통·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2009년 현재 9,000여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린 대표적인 도매업체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합리적인 유통·물류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이 효율적으로 환자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정부가 발표한 유통선진화 방안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하였고, 이에 업체에서도 “유통·시스템 구축을 선진화하여 좋은 약이 적기에 환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한편, 정형근 이사장은 “참노인 요양원을 방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요양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난립방지, 요양보호사 처우수준 개선 등 서비스 이용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며느리가 시어머니(김○○, 86세)를 모시던 중 친아버지(김○○, 86세)와 친어머니(주○○, 77세)를 동시에 입소시켜, 사돈 간에 같은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직접 다가가 격려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nhic.or.kr

연락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약가개선부
파트장 정종찬
02)3270-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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