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귀국보고회 열어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3월 23일(화) 오전 10시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2009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참여자 귀국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사업에 참가하여 해외인턴으로 근무하고, (주)세정·롯데면세점·(주)하나투어 등 국내·외 업체에 취업한 5명의 사례발표자와 참여대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 △부산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대학협의회 김선호 회장(부산외국어대 교수)의 사업 추진경과 소개 △동영상 상영 △국내·외 업체 취업자 5명의 사례발표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사례 발표는 경성대학교, 동의과학대학, 부경대학교 등 해외인턴 참여대학교 소속 취업자들의 자기소개, 해외인턴 참여 동기, 현지생활 경험담, 건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628명을 비롯해, 2004년부터 총 130억원의 사업비로 4,000명에 대한 해외인턴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아시아권·미주·유럽 등의 구인 기업체가 소재하는 해외 현지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600명을 대상으로 인턴비용, 외국어 교육지원 등 총 24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1월 참여대학을 모집하여, 현재 대학별로 인턴희망자를 모집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현지기업에 인턴을 파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귀국보고회는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에 직접 참가한 경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현지 인턴생활을 통해 느낀점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부산지역 청년층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노사정책과
051-888-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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