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야구마케팅 본격 시동…두산베어스 백넘버 광고계약 체결

- 두산 베어스팀 선수단 유니폼에 KFC 로고 노출 예정

- 경기 티켓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 실시

뉴스 제공
케이에프씨(KFC)
2010-03-18 10:00
서울--(뉴스와이어)--KFC는 2010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3월 27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부터 김경문 감독, 김현수 선수를 비롯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유니폼 등번호 상단에 KFC의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KFC는 지난해 WBC의 열기에 힘입어 야구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고 선수들도 훌륭한 경기들로 팬들에게 보답 한만큼 올해는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두산 베어스 백넘버 광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두산 베어스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시즌 프로야구 총 관중수는 592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야구계는 올해 관중수를 65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범경기부터 흥행몰이를 해 지난 주말 이틀 간의 시범경기에 3만 명이 들어찬 잠실을 비롯해 지금까지 시범경기 27게임 누적 관중은 무려 10만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국내 프로스포츠 중 프로야구는 역대 총 관중 9천 7백만명(1982년~2009년까지)으로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FC는 “지난해에 이은 올해의 스폰서 계약을 통해 KFC가 전국의 스포츠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큰 활약을 나타냈던 김현수 선수를 비롯한 훌륭한 두산 베어스의 선수들이 2010 프로야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번 후원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프로야구는 남녀 구성 비율이 5.5 : 4.5로 거의 비슷하며 연령별, 직업별 구성도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KFC가 유니폼 백넘버 광고를 통해서 얻게 될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만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한편, KFC는 이번 두산 베어스와의 스폰서 계약을 기념해 매 홈경기마다 관중들의 입장권을 추첨, 30명씩 KFC 상품권(5,000원)을 증정할 계획이며, 감독 및 선수들의 백넘버 광고 외에도 전광판 영상광고를 비롯해 팬북 지면광고, 현수막 광고 등을 통해 전국의 스포츠 팬들을 만나게 된다.

케이에프씨(KFC) 개요
KFC 코리아는 지난 1984년 종로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한국 고객들에게 KFC만의 독특한 치킨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 최고의 치킨 전문가로서 가장 맛있고 신선한 치킨 요리를 제공하겠다는 열정으로 매일 맛있는 치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통살 치킨으로 만든 징거 버거 등은 오랫동안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fc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