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세계 10위 도시 서울, 견습시장으로는 안 된다”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18일(목) 07시30분 SBS라디오 ‘SBS 전망대’ 인터뷰에 출연, “지난 4년 간 서울의 도시경쟁력은 27위에서 12위로 올랐다”며 “이제 도시경쟁력과 삶의 질에서 동경시를 능가하는 세계 10위 서울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시 처음 시작하는 견습시장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에 대해 “도시경쟁력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서울이냐, 과거 세력에 의한 서울시정의 후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경륜있고 검증된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자인 정책이 여야 후보들로부터 집중적 공격을 받고 있는데 대해서는 “좋은 디자인 없이 좋은 도시는 없다”고 강조하고,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당장 한국에 돈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기 때문에 수 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디자인은 도시경쟁력을 높여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처럼 대한민국의 경제 가치를 서서히 올려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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