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모바일은 구글”

서울--(뉴스와이어)--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 www.google.co.kr)는 오늘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구글의 모바일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모바일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휴고 바라(Hugo Barra) 구글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와 앤 메이 창(Ann Mei Chang) 구글 모바일 엔지니어링 디렉터, 조원규 구글코리아 R&D 센터 총괄 사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구글은 자사의 모바일 사업전략, 대표적인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시장 분석 및 전망 등 모바일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휴고 바라 구글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컴퓨팅(computing)’, ‘연결성(connectivity)’, 그리고 ‘클라우드(cloud)’ 등 3C가 향후 모바일 산업을 이끌어갈 세 가지 주요 트렌드라고 강조하며 "구글은 단순히 PC용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모바일 환경으로 옮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탕부터 아예 새로 개발해서 서비스할 것”이라며 모바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글은 모바일 기기는 청각(마이크), 시각(카메라), 촉각(터치스크린) 등 오감을 지니고 있어 정교화된 컴퓨터와 마찬가지라고 설명하며, 여기서 나아가 기존 웹 경험을 뛰어넘는 놀라운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검색이 모바일 웹 경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모바일 검색이 기존 웹 검색과도 차별화돼 음성, 이미지, 위치 등 새로운 방식의 검색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휴고 바라는 구글 음성검색, 구글 고글스(Google Goggles) 등 구글의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시연도 펼쳤다. 두 가지 서비스는 자판을 입력하는 대신 음성이나 이미지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검색 편의를 극적으로 높여준다. 현재 음성검색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검색 가능하며, 구글 고글스는 건물, 도서, 명함, 예술작품, 바코드 등을 카메라로 찍으면 바로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모바일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았다. 전세계 모바일 이용자가 40억 명을 넘어섰다는 점, 모바일 인터넷과 데스크톱 인터넷 사용이 서로를 보완하게 되었다는 점,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 등을 보았을 때 모바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2011년이 되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 세계 PC 판매량을 앞지르고, 2013년까지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량이 10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가리키며 스마트폰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구글코리아 개요
구글의 미션은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글은 검색, 지도, 지메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크롬, 유튜브 등의 서비스 및 플랫폼을 통해 수십억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은 알파벳 주식회사의 자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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