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후변화 체험 교육장’ 상설 운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와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하여 그동안 비상설로 운영되는 기후변화 체험교육장을 오는 3월 20일부터 상설 운영한다.

기후변화 체험교육장은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 건물(동구 검사동 1005-4) 지하에 180㎡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사례, 대책 등 기후변화 관련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장난감, 환경퀴즈 놀이체험 시설 등도 있다.

교육장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금/오전 10시~오후 5시, 토~일/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 하다. 다만, 유치원, 학교 등에서 단체로 교육에 참여할 경우, 교육을 주관하는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053-983-2122)에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한다.

교육장에는 대구시가 주관한 기후학교 수료생들이 매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기후변화 관련 영상물 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서 전기를 일으키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 교육에 걸리는 시간은 1~2시간 정도이다.

대구시 환경정책과 윤종석 과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기후체험 교육장을 설치하고 상설 운영하는 것은 대구시가 최초”라며, “주말에도 개방하고 있어 앞으로 자녀교육을 겸한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담당 정병근
053-80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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