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해병대 캠프, 신입사원 공개교육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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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2010-03-18 17:23

서울--(뉴스와이어)--신입사원 대상의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공개교육 과정이 개설된다.

극기훈련 전문업체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신입사원 생존 캠프’ 직원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으로 오는 4월 1일~3일까지 인천 실미도 훈련장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병대원과 똑같이 강도 높은 해병대의 지옥훈련과 직장인 생존법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 해병대 훈련소에서 5~10년 이상의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PT체조, 산악종주, 공동체 훈련, 야간 공동묘지 담력훈련, IBS(고무보트 상륙훈련), 임종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새벽 1시까지 내무생활, 불침번, 보고요령, 비상훈련, 순검(점호) 등으로 실제 해병대훈련소 보다 강한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개인과 조직의 비전 설정’, ‘신입사원 행동수칙’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준비돼있다.

해병대 캠프 측의 정지웅 팀장은 “기업들이 최근 혁신과 강인함을 추구하는 해병대교육을 신입 직원들의 교육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신입 사원들의 지적 능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쉽게 포기하는 도전정신과 팀워크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최근 들어 이직률이 높아가는 신입 사원들의 애사심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생존과정’은 매월 1회 개최되며 선착순 20명 마감한다. 교육 참가비는 30만원(1인 기준)이며, 5인 이상 참가 단체는 10% 할인된다.

문의:1644-0242

더필드 개요
행동훈련 전문업체로 인천 실미도, 안산시 대부도, 충남 대천, 경북 포항, 전북 무주 등 5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 강화를 다지기 위해 3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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