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내 및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단편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5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가 오는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5일간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등에서 막을 올린다.

단편영화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작품제작를 지원하고자 개최되는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는 (사)한국영화인협회 부산지회와 (사)부산영상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하고, 2005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영화제로서,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 단편영화제이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80년대 8㎜ 소형영화를 비롯해 대학 및 일반인들의 독립영화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편 영화들을 소개했던 한국단편영화제로 처음 출발, 1997년 부산단편영화제, 2000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로 확대 개편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제작된 다양하고 새로운 단편영화들의 경향을 두루 소개하고, 국제적으로 재능 있는 감독들의 지속적인 차기작 제작 지원을 통해 아시아단편영화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관객들과 호흡하는 활발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는 총 20개국 623편이 출품되었으며, 아시아경쟁부문 52편과 미주·유럽소개영화 38편, 초청작 43편(일본8, 미국30, 이란5) 등 총 23개국 133편(국내43, 아시아권22, 기타68)을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경성대 콘서트홀 및 소강당, 소극장에서 상영하면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경쟁부문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극영화,실험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장르간 경쟁방식을 유지하고, 미주·유럽권 작품 소개부문을 신설하여 상영하며, 초청부문에는 △일본 8㎜ 소형영화전 △이란영화 특별전(5편)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특별전(해외 영화학교의 단편영화 흐름과 새로운 시도 조명) △앵커리지 국제영화제 교류전 등 4개 특별전에 43개 작품이 상영되어 단편영화가 지닌 다양한 확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대중적인 호응과 언론의 관심을 이끌어낸 단편영화들을 소개한다.

주요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개막식은 5월 4일(수) 오후 7시 경성대 콘스트홀에서 안준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감독 및 영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작인 인도 프레상트 브하자바 감독의 ‘One line longer’외 3편 상영을 시작으로 5일간의 영화제가 열리고, 5월 8일(일) 오후7시 같은 장소에서 폐막작으로 최우수작품상(동백대상)과 주요 수상작을 상영하고, 그 막을 내린다.

△공식행사로는 5월 6일(금) 오후 8시 ‘단편영화인의 밤’, 5월 5일(목) 오후 3시 및 5월 6일(금) 오후 4시 경성대 소강당에서 디지털 영화들의 제작현황 및 배급방안 등을 토의하는 ‘Open Talk’, 5월 7일(토) 오후 4시 경성대 소강당에서는 단편영화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네트워크 포럼’ 등이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어린이날(5.5)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유익한 애니메이션 11편을 모아 5월 5일 오후 1시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특별상영을 하며, 일반인들에게 영화제작의 기회를 제공한 ‘8㎜ 영화제작 워크샵’의 수료작품들을 중심으로 5월 7일(토) 경성대 콘서트홀 야외마당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그밖에도 야외무대 특별공연(5.4-5.8, 경성대)과 코스프레 이벤트(5.8. 경성대 소강당앞)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한편, 올해 본심위원단에는 2004년 ‘셔터(Shutter)'라른 장편영화로 태국내 흥행 1위를 차지한 반종 피산타나쿤과 ‘우리형’의 감독인 안권태씨를 비롯한 총 5명이 선정되었으며, 총 8편을 선정하여 최우수작품상(동백대상) 1편에는 시상금 500만원과 부상을, 우수작품상 3편과 특별상 3편, 관객상 1편을 각각 선정하여 상패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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