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사회적으로 소외·은폐·격리되어 오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불식시키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제7회 정신장애인 편견해소를 위한 걷기대회’를 4월27일(수)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요양협회 부산지회(회장 이영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우 및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여 기념식, 걷기대회,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을 출발해 어린이대공원내 호수주변 일주도로 약 2.5㎞를 걷는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평소 격리되어 있던 환우들에게 일반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일깨워 주고, 점심식사와 휴식시간을 가진 후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장기자랑 등 어울림마당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산업화 및 도시화 등 급속한 사회경제적 여건변화로 우울증, 스트레스 등을 포함한 정신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살, 가족해체로 까지 이어지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 자살 등의 예방활동과 자살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신건강의 달」이자「보건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가나병원 등 14개 의료기관과 부산시 정신보건센터를 비롯한 6개 정신보건센터에서 우울증 무료상담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정신보건센터·정신관련기관 등에서는 「우울증 발견과 예방을 위한 “가족과 친구에게 전화걸기”」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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