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정인턴 50명 추가 모집
도는 18일 상반기 일자리 집중 창출을 위하여 대학(전문대학 포함)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행정인턴을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정인턴은 공고일 현재 본인 및 부모 중 1인 이상이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본적지)가 되어있는 만 32세 이하의 대학졸업자(상반기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기초수급자,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다만, 신규 졸업자 중심의 채용을 위하여 ’09. 1. 1일 이후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대학휴학생 및 재학생, 취업 예정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분야별 전공을 살려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4대 사회보험 가입과 함께 월 70만원 정도 지급된다.
응시원서는 道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란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오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직접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에서는 앞으로 외국어 및 정보화교육 지원, 권역별 워크숍 및 공직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하여 행정인턴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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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경제정책과 고용정책담당
안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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