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 ‘찾아가는 미소금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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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0:13

서울--(뉴스와이어)--(사)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이백순)은 3월 19일(금) 오후 2시 인천시 부평3동 소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명숙)를 찾아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금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미소금융 설명회는 현재는 일자리 확보가 어려워 정부의 생계비 지원 및 상담과 교육을 받고 있지만 창업을 통해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미소금융의 지원을 접목시켜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고 창업준비교육과 대출설명회에 이어 개별적인 대출상담 및 접수도 현장에서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부평지역자활센터 김금성 실장은 “그동안 지역자활센터 차원에서 창업지원관련단체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안내를 하였으나 구체적인 성과가 없었다”며, “신한미소금융재단처럼 현장성 있게 발로 뛰면서 먼저 찾아와 참여자들을 위한 자금지원을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등 창업을 꿈꾸는 자활사업 참여자 분들에게 기회와 정보를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는 미소금융의 설립 취지를 반영하여, 뚜렷한 사업의지와 성실함을 갖춘 신청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들의 진정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노동능력과 자활의지는 있으나 창업자금이 없어 꿈을 접어야 하는 현실에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순회 설명회는 물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식 미소상담실의 운영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금까지 58건, 390백만원의 대출을 취급하였고, 현재 120건에 16억원 규모의 대출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5월 이전에 부산지점을 추가로 개점하고 금년 하반기 까지 총 3개의 지점을 설치하여 지점망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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