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슌미’, 사케룸 오픈
슌미의 오리지날 인테리어 설계사로 일본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社 수퍼 포테이토가 디자인 설계한 슌미 사케룸은 정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공간의 아늑함 속에 사케 전용 셀러(Cellar, 온도 조절 가능한 저장고)를 갖추고 43개에 이르는 일본 전국 각 현의 사케 명주들을 엄선하여 보다 다양한 사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 별실이다.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격식을 갖춘 정찬 요리보다는 사케 음주와 함께 간단한 안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인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음식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일본에서는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가 인기인 반면 한국에서는 사케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급기야 작년 2009년엔 사케 수입량이 와인 수입량을 앞질렀다고 한다. 소주에 익숙한 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 쌀로 빚은 발효주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전통주 사케는 쌀로 빚어서 가장 맑은 상태로 걸러낸 술로, 니혼슈(日本酒)라고도 한다.
슌미는 사케룸 신규 오픈에 따라 사케의 앞 글자인 ‘사’자를 따 매월 ‘사(4)’자가 들어가는 날인 4일, 14일, 24일을 “사케 마츠리(축제) 데이”로 정하여, 부담없는 가격에 사케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 사케 주문 시 50%의 파격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24일 첫번째 “사케 마츠리(축제) 데이”에는 사케룸 오프닝 기념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제롬 스투베르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가가미비라키”라는 대형 사케 독을 깨는 퍼포먼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가미비라키’는 일본에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술통의 뚜껑을 여는 행사로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빈다는 일본 전통 의식이다
한편, 슌미는 새로운 사케룸 오픈에 맞추어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케 3대 명산지 중 한 곳으로 유명한 일본 니가타 현을 테마로 하며 니가타 현 사케와 함께 니가타 현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로 요리한 생선회, 숯불구이, 스시, 야채 절임 등 사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된 니가타 사케 세트 메뉴를 75,000원(부가세 별도)에 제공한다. 사케 세트 메뉴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알차고 풍성하다.
최근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ZAGAT)에 의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슌미는 총 130석 규모의 넓은 공간에 7개 PDR(프라이빗 다이닝 룸), 5개 일본식 다다미형 좌실 자시키룸, 사케룸, 스시바 등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일본어로 ‘최절정의 맛’을 뜻하는 슌미(SHUNMI)는 물, 흙, 돌, 나무 등 자연 친화적 소재의 인테리어에 일본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깔끔하고 세련된 모던 일식을 선보이는 서울의 가장 트렌디한 일식 수퍼 다이닝 레스토랑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mba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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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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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6일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