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봄맞이 클린경북운동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3. 22일부터 4. 2일까지 새봄맞이 클린경북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운동은 겨우내 방치되었던 생활주변 쓰레기, 폐영농자재, 미관저해물 등을 집중 수거·정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꾸기 위한 것으로 도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연인원 5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클린경북운동은 첫째 “깨끗한 거리만들기”를 위하여 고속도로·철도 및 주요 간선도로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둘째 “아름다운 하천만들기”의 일환으로 4대강 유역 폐영농자재 수거와 1사1하천 지키기 운동을 추진하며, 셋째 “깨끗한 우리동네 가꾸기”를 위하여 주택가·상가주변 자율청소를 독려 앞으로 민간 스스로 자연·생활환경을 가꾸어 나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G-20정상회의에 대비 도심내 각종 혐오 적치물 등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주요 관광지 청소를 통하여 G-20회의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가운데 다녀 갈수 있도록 전도민의 참여를 촉구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녹색성장의 주춧돌인 자연보호운동과 범도민 클린경북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깨끗한 경북, 녹색경북, 살기좋은 경북 ’을 만들어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및 관련회의시 우리 도를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 경북의 이미지를 드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새마을봉사과
담당자 배기헌
053-95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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