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클래식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제2회 신한음악상’ 개최
‘제2회 신한음악상’은 향후 발전가능성 높은 국내 청소년 중 해외 정규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만 19세 미만의 중학교 졸업이상 학력 보유자를 참가자격으로 하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의 4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2010년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제2회 신한음악상’ 블로그(blog.naver.com/shinhanmusic)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신청 및 접수 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각 분야별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 및 교수진 20명을 심사위원단으로 위촉, 3회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각 부문의 ‘신한음악상’ 수상자는 장학금 1,600만원(4년간 매년 400만원씩 지급)과 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줄리어드 프리스쿨 마스터클래스 및 학교투어), Shinhan Music Artist Lecture(클래식 뮤지션과 전문 공연기획자 무대교양 교육), 연중 1회의 무대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된다.
‘신한음악상’은 동행의 독창적인 메세나 활동으로서, 2009년 2월 ‘제1회 신한음악상’시상식에서는 차세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피아니스트 김규연, 바리톤 김주택, 오보이스트 조은영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최종 시상식은 2010년 6월 초에 신한은행 전용 공연장인 신한아트홀(역삼동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2회 신한음악상’ 사무국(02-502-0525) 또는 전용블로그(blog.naver.com/shinhanmusc)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의 음악상인 ‘신한음악상’은 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소액 기부를 통해 상금을 수여하는 ‘개미 메세나’ 방식이다”며 “이런 방식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음악상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om
연락처
신한은행 사회협력팀
여운수 과장
02-2151-3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