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2010년 바느질·천연염색 교실 - 한땀 한땀 여인의 멋’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이내옥)은 전시특성화 사업으로 ‘섬유 복식실’ 신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일반인들에게 전통복식을 알게 하고, 복식의 기본인 바느질 및 천연염색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바느질 · 천연염색 교실 - 한땀 한땀 여인의 멋 -’을 개최한다.

강습회는 4월 13일(화)부터 7월 20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15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바느질 · 천연염색’이해를 돕는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실기 및 천연염색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염색할 원단의 분류와 정련방법 등 ‘규방문화’의 정체성을 재조명 해보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자연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해 본다.

또한 직접 염색한 원단을 풀먹이고 다듬어서 마름질한 후 다양한 바느질법을 활용하여 자단낭자, 향낭, 창 가리개, 둥근 바늘꽃이, 선물 포장보, 자수 받침보, 둥근 목베개, 가방 등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팀
정미경
053-760-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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