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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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0-03-21 09:53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회장 구자준)은 19일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구자준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0 골드멤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드멤버’ 란 한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능력을 보인 LIG손해보험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부문, 신인부문, 증원부문,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번 2010 골드멤버 시상식에서는 총 230명의 영업가족이 골드멤버로 선정됐으며, 매출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골드멤버 최고의 영예인 매출대상에는 금천지점 정희숙(여, 55세) 씨와 광주중앙지점 김은희(여, 46세) 씨가 선정됐다. 설계사 부문에서 매출대상을 차지한 정희숙 씨는 1999년에 LIG손해보험에 입사해 2008년과 2009년 매출금상에 이어 올해 매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옛 대우전자(현 대우일렉트로닉스) 주부사원 판매왕 출신인 정 씨는 “단기 이익에 집착하는 철새 영업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며, “보험영업에는 정년이 없는 만큼 고객이 있는 한 체력이 허락할 때까지 한 곳에서 영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리점 부문에서 매출대상을 차지한 김은희 씨 역시 한 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오랜 기간 같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1995년에 회사에 입사한 이래 15년 동안의 도전 끝에 매출대상 자리에 올랐다. 김 씨는 “판매에 목적은 두기 보다는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영업비결을 밝혔다. 2009년 한 해 동안 정 씨와 김 씨는 각각 20억 7천만원과 21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매출대상 기수상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크라운멤버 다이아몬드상에는 지난해5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중부지점 현창건 씨가, 크라운멤버 골드상에는 3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발산지점 김영옥 씨가 각각 선정됐다.

LIG손해보험 영업총괄 장남식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높은 영업실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0년도에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혼연일체로 완전판매 등 고객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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