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테크 에버 신제품 ‘부비부비’폰 CF 전격 공개
- ‘준혁 학생’ 윤시윤, ‘부비부비’ 프러포즈 화제만발
- 모성애를 부르는 중독성 강한 댄스로 티아라 지연 마음 사로잡아
데이트하기 전 지연은 쇼윈도를 보며 립스틱을 바르고 옷 매무새를 가다듬다가 시윤에게서 걸려오는 전화에 기쁜 마음을 부비부비 댄스로 표현한다. 시윤 또한 지연을 만날 기대에 머리 모양을 다듬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길거리의 기둥에 대고 사랑스럽게 부비부비한다. 곧 만나게 된 지연과 시윤은 기쁜 마음을 부비부비 댄스로 표현하고 서로 볼을 깜찍하게 부비부비하며 사랑스러운 연인임을 과시하였다.
최근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윤시윤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숨은 매력을 뽐내며 지연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가 선택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부비부비’ 댄스! 어깨와 손, 볼을 부비부비하는 이 춤은 인터넷을 통해 젊은 층에게 전파되는 등 벌써부터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제 광고 현장의 사정은 조금 달랐다고. 댄스그룹 아이돌 출신 티아라 지연의 자연스럽고 깜찍한 웨이브 댄스와 반대로 어색해하는 윤시윤에게 지연이 안무 코치를 자청해 완성도 높은 댄스를 선보이는데 성공했다는 후문. 촬영 내내 지연과의 과도한 부비부비로 볼과 팔에 붉은 자극이 생길 정도로 열중했던 윤시윤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세경 누나와의 짝사랑에 힘들었는데, 이번 촬영으로 보상받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부비부비’폰은 친구들과 디지털 스킨십을 즐기며 유대감을 표현하는 요즘 신세대의 감성을 고려해 개발된 ‘Touch fun’ 컨셉트의 풀터치폰이다. 기존의 다소 부정적인 의미에서 탈피한 ‘부비부비’란 팻네임에는 ‘하루 종일 만지작거리고 싶은 휴대전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 손에 쏙 감기는 유선형의 바디라인에 3.2인치 대형 LCD, 10,000건까지 저장 가능한 메시지, Mp3(DRM Free) 등의 기능이 내장되어 하루 종일 만지작거리며 디지털 스킨십을 즐기기에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웹사이트: http://www.ktfe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