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윤경 SM포럼 CEO 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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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2010-03-22 11:53
서울--(뉴스와이어)--윤리경영 및 지속경영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가운데, 국내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실천을 선도해 온 산업정책연구원 윤경SM포럼이 오는 3월 24일(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7주년을 기념하여 ‘윤경SM포럼 CEO서약식; 신뢰받는 기업의 조건, 지속경영’주제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 및 기관의CEO 윤리경영 서약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지속가능경영 네트워크를 구성해 온 본 서약식은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약 300여명의 CEO들이 참여한 바 있다. 현대 그룹 현정은 회장,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대표이사 등 국내 유수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해 왔다.

제7회 ‘윤경 SM포럼 CEO서약식 : 신뢰받는 기업의 조건, 지속경영’에는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사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동부화재해상 김순환 대표이사 부회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국내기업의 CEO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 학계 등 사회 각계 약 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윤리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속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을 서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약식에서는 작금의 기업 신뢰문제와 관련하여, CEO들이 친필로 작성한 신뢰회복 메시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윤경SM포럼 선언문인 <우리의 다짐> 서약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운영 및 지속가능경영의지를 알릴 것이다.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윤경SM포럼 공동위원장)는 “대규모 리콜사태를 초래한 도요타 사태는 신뢰를 잃은 기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며 “투명하고 진실된 윤리경영을 통해서 기업은 신뢰를 받을 수 있고 지속가능경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동성 교수는 포럼에서 ‘신뢰받는 기업의 조건, 지속경영’ 주제 강연으로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사장(윤경SM포럼 공동위원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경영의 전제조건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이번 윤경SM포럼 CEO서약식은 산업계의 리더들이 이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 개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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