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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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14:26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 창작의욕을 높여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도(초)자, 목(칠), 금속(보석), 섬유(피혁), 종이, 기타 등 6개 부문에 1인(업체) 2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료는 없다.

단,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인의 작품을 모방한 작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상품화(판매)할 수 없는 작품, 파손 및 변질 우려가 크거나 기타 출품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작품 등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5월17일부터 5월19일까지 광주시 시립민속박물관에 신청서, 작품설명서와 작품(실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한 후 5월26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품은 6월10일부터 6월13일까지 4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시하고, 국내 최고의 금액인 대상 수상작 5,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1억2천만원을 수여한다.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예문화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공예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는 광주시가 공예 관련 행사의 개최 역량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빛고을공예대전에 전국의 많은 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은 수준높은 작품이 출품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