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참석한 허원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한화석유화학 부회장)과 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前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주희 한국RC협의회 회장(대림산업 대표이사) 등 업계대표들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업주의 안전리더십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정부대표로 참석한 김윤배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과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정부에서도 업계의 리더십 확산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리더십 활동에 참여하는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은 감독을 완화하는 등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한 공정안전리더십 선언서에는 리더십 그룹이 안전리더십 향상과 확산활동을 선도하며,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이해당사자와 협력할 것을 선언하고, 기업의 최고관리자가 안전리더를 맡아 안전관리 활동에 근로자를 적극 참여시키고, 정기적인 안전계획서의 이행상태 평가, 사업장별 1인 이상의 안전관리 전문가 육성, 안전관리에 필요한 재원확보 등을 권고하였다.
이 자리에 모인 각계 대표 5명은‘공정안전리더십 그룹’을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안전리더십 확산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리더십 그룹 회장에는 노민기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맡기로 했다.
현재 울산·여수 석유화학단지의 경우 설립된지 30년이 넘어 설비 노후로 인한 사고발생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며, 노동부와 안전공단은 화재·폭발 등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9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안전관리(PSM)를 실시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사업주 단체가 앞장서서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조치를 실천한다면 대형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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